모든 언어는 평등하다

1. 책 소개

 

역사상 유래가 없었던 잔인한 크메르루즈 정권이 몰락된 1975년 이후 캄보디아는 국가 재건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90년대말부터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와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상호관계가 급격히 증가일로에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상호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이 점점 활기를 보임에 따라서 상호간의 의사소통 도구인 캄보디아어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프랑스의 식민지배로 인해 캄보디아인의 중장년층에서는 프랑스어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 많으나, 젊은층에서는 프랑스어 보다는 영어가 부분적으로 통용된다. 하지만, 국민 대부분은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실정이다. 그래서 캄보디아 사회와 문화를 더욱 더 잘 이해하고 체험하려면 그들의 언어인 캄보디아어를 최소한이나마 알고 사용하는 것이 요구될 것이다.
이 책자는 사업, 선교, 여행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캄보디아어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 사항과 여러 장소와 상황별로 문형과 어휘를 예시하였다. 이 책의 목록을 이용하여 해당 항목을 찾아 필요한 표현을 한다면 큰 불편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이고, 체류 기간동안 캄보디아인들이 더욱 더 친절히 대해 줄것이라고 확신한다

 

 

2. 저자소개

 

 

<정영창>

 

 

 

3. 본문보기

 

4.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