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독일어 지식습득과 효과적인 문형을 제시하여 학습자가 문장구조, 단어, 문법, 실용적 표현 등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텍스트에 있는 내용은 기초학습에 필요한 표현이며 단어를 정리하여 놓았기 때문에 천천히 그리고 쉽게 독일어를 접히고 연습하도록 표현에 치중하여 내용을 제공하였다.
우리들이 처음으로 대하게 되는 외국어가 영어이고, 더욱이 영어와 독일어와의 사물의 사고방식, 그 친근성을 생각해 볼 때, 이 두 나라의 말을 비교대조하며 독 일어의 독특한 표현을 배운다는 것은 독일어를 공부하는 여러분에게 있어서 흥미를 돋구어 줄 뿐 아니라, 대단히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특징은 내용이 총 5부에로 구성되어 처음 I부와 II부에서는 독일어의 문법체계와 규칙을 단문구조로 설명하고, III부와 IV부에서는 복잡한 형용사변화와 접속법을 각각 나누어 편성하여 문법사항에 해당하는 적절한 예문과 연습문제들을 즉시 제시하여 학습하기 편리하게 구성되었다.
성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어느 구절이고 하나 하나가 전부 시와 같이 아름다운 말로 쓰여진 영구불멸의 책이라 외국어를 습득하려고 하는 사람은 성서를 통해 외국어를 익히면 더할 수 없이 좋은 문장들을 접할 수 있고, 각 분야의 수많은 어휘를 배울 수 있어 아주 효과적인 공부가 되리라 생각한다.
『혼자서 독일 가기』는 미나라는 한국 여학생이 1년간 독일에서 어학연수를 받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독일어는 딱딱하고 어려운 독일어가 아니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독일어이다. 모두 일상회화에서 직접 활용가능하며, 독일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